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

너 그거 할 의지가 있어? /책 <시작의 기술>p37-p59

by 디헴 2021. 6. 9.

저자인 개리 비숍은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단언의 첫 번째 문장으로 '의지'에 대해서 말한다.

이번 글 요약 글쓰기는 책의 본문을 적고 "-->"라는 표시로 나의 생각을 전달하려 한다.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게 아니다. 환경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낼 뿐이다.” -에픽 토스트-

 

운을 그만 탓하라

남을 그만 탓하라

외부의 영향이나 환경을 들먹이는 것도 그만둬라.

어린 시절이나 이웃을 그만 탓하라

 

위 방법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이라고 한다.

.

 

의지는 있지만...(망설임)..”이라고 말하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하다. 문장 끝에 그렇지만을 붙일 때마다 여러분은 자신을 희생자로 둔갑시킨다.

--> 핑계 대지 말자 

 

의지가 있는가?

 

의지는 고무줄처럼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면서 삶을 피어나게 했다가 시들게 했다가 한다.

우리가 무언가를 미루거나 회피하는 이유는 그 일을 하고 싶지 않거나 할 수 없다고 이미 스스로에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 누군가에게나도 이거 하고 있는데 너도 한번 해 봐 “라는 “ 말을 들을 때 나는 보통 핑계를 대곤 한다. 그 이유는 그 일이 나한테 효과가 전혀 없고 관심 밖이라 내가 해야 할 이유가 없음을 돌려 말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멈춰 서거나 꾸물 댄다고 해서 인생이 기다려주지 않는다. 여러분이 확신하지 못하거나 두려워한다고 해서 인생이 기다리지도 않는다. 여러분이 뭘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 새로운 시도를 시작할 때 망설여지는 것들이 굉장히 많다. “이것을 했을 때 시간이 오래 걸리면 어떡하지?” “다 못 끝내면 어떡하지?” “실패하면 어떡하지?” 하지만 되돌아보면 하든 안 하든 큰 차이는 없던 것이다. 그러고선  그후에 그것들을 지금까지 계속해왔다면 현재는 조금 다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하면 이득인 거고 안 하면 손해인 것이다.

 

다시 한번 묻겠다. 당신은 의지가 있는가?

 

<나는 그럴 의지가 없다.>

 

무언가를 할 의지가 없는 것은 종종 모래 위에 선을 긋는 것처럼, 더 이상 지나온 길로는 되돌아가지 않겠다는 뜻이 되기도 한다.

 

채워지지 않고 만족할 수 없을 때 그냥 숨만 쉬는 것을 계속할 의자가 없을 때 , 오직 그때에만 우리는 변화에 필요한 노력을 기울인다. 이런 거지 같은 상태를 더 이상 참고 견디고 싶지 않을 때 오직 그때에만 우리는 뭔가를 하기 시작한다.

종종 더 이상 이 짓을 계속하고 싶지 않은 것보다 더 큰 변화의 동기는 없다. 지금 당신의 삼에서는 어느 쪽이 더 설득력 있는가?

--->자신이 지금 잘못된 짓을 하고있는 것에 대한 인지가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나는 의지가 있어인가? 나는 의자가 없어인가? 무언가를 할 의지가 없는 것도 의지가 있는 것처럼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뜻을 알겠는가?

 

 

--> 저자는 의지에 대한 두 가지 유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1. 나는 ~~할 의지가 있다.

2. 나는~~할 의지가 없다.

 

-->언뜻 2번은 지양해야 되는 생각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면 그렇지 않다. ~할 의지가 없다는 것은 본인이 추구하지 않는 방향으로 절대 가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그리고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장애가 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배재한다라는 다짐의 표현이다. 저자는 2번의 위력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다. 본인이 평소에 게으르고 불성실하고 꿈도 없고 게임만 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은 그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는 이제 게임하고 게으로고 불성실하게 살 의지가 없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는 상황에 따라 1,2번 모두에서 똑같은 동기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한다.

 


지금까지 당신은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의자가 없었고, 요요현상이 오지 않게 살을 뺄 의지도 없었다. 마음속 어딘가에서 당신은 이대로 사는 게 괜찮다고 말한다. 그렇지. 않고서야 여태 바뀌지 않았을 리가 없지 않은가?? 당신은 이렇게 사는 게 그런대로 참을 만한 게 틀림없다.

 

사실 그래도 괜찮다. 지금 이대로 살기로 결심했다는 사실을 똑바로 직시하는 것은 다른 길을 가기로 결심했다는 것만큼이나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 현실 직시가 오히려 변화를 도모하는데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갖지 못한 것에 한탄하지 않고 가진 것을 기뻐하는 자가 현명한 사람이다.”-에픽 토스트-

 

<의지가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내가 얻으려고 있는 게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이 맞는지, 우리는 끊임없이 확인해 봐야 한다. 이것은 한번 묻고 끝낼 수 있는 질문들이 아니다.

 

현실을 직시하라

 

--> 어떠한 일을 했을 때 예를 들어, 한 달에 60만 원을 버는 편의점 알바를 하고자 했을 때 그것을 해야만 하는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그 알바를 했을 때와 안 했을 때를 가정하고 했을 때 나에게 무엇이 도움되는지, 안 했을 때 무엇이 도움되는지 합리적인 판단을 하라는 이야기이다.

 

나의 경우 주 4일 한 달에 110만 원을 받는 알바를 하고 있다. 나는 이 일을 했을 때 작업실 월세 40만 원을 낼 수 있고, 나머지 90만 원으로 부족한 생활비와 자기 계발에 금적전인 투자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안 했을 경우 작업실 월세를 부모님에게 빌려서 내야 하고 나의 도전에 대한 투자를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누구나 마음속에서 일을 크게 키운다, 실제보다>

우리는 누구나 마음속에서 일을 실제보다 훨씬 더 크게 키운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그렇기 때문에 고민을 하고 망설여지는 것이다.

 

-->할까 말까 망설이지만 결국에 그것은 못할 일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문제를 해냈을 때, 이후에 가능해진 삶이다.

 

 

회의에서 내가 아이디어를 낸다고 한들,

최악의 경우 무슨 일이 생길까?

아이디어가 무시되는 것?

그러면 어때서?

 

대부분의 경우 실제로 우리가 맞닥뜨린 과제는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한 경우가 많다.

 

 

<내 인생에 개입할 수 있는 힘>

세상을 내가’ 원하는’ 듯 보이는 ‘것과 ’’원치 않은 듯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추구할 의자가 있는 것의지가 없는 것 ’’의 렌즈로 보기 시작하면 모든 게 훨씬 거 분명해진다..

 

내가 정말로 할 의지가 있는 일이 뭔지 이해하고 나면 무의식적인 생각과 느낌에 대한 통제권도 되찾아 올 수 있다.

 

--> 내가 주어진 상황과 환경에 맞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 이 무엇인지 혹은 나의 성향과 생활방식에 맞게 확률적으로 실현가능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나의 길에 장애물이 되는 주변 소음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먼저 알 필요가 있는 것 같다.나를 알려면은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아야한다. 어떤 생각을 했는지 알려면 내가 하고있고 내가 해왔던 행동들을 글로 기록하거나 메모하면서 차분히 파악하는 것이다.

 

 

의지가 있는 길과 없는 길

 

인생의 장애물들을 내가 의지를 갖고 있는 것과 의지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규정하고 나면 그동안 나를 가둬놓았던, 나 스스로가 만든 장벽들을 깨부술 수 있다. 엉뚱한 자기 대화나 과장된 기분을 간파할 수 있다.

 

--> 저자는 사람의 방향을 판단하는 기준을 의지라는 단어로 설명하고 있다. 사실 나는 그 의지라는 단어가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 굉장히 중요한 말이지만, 그 단어는 나에게 마음가짐의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 나에게 더 와닿는 단어는 '효율‘이라고 생각한다. 효율이란 들인 노력과 얻은 결과의 비율을 말한다. 즉 적은 시간을 들여 많은 효과를 얼마나 가져다주는지, 그것이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효율을 따져보면 생각보다 쉽게 장애물들을 거룰 수 있다. 위에서 내가 했던 예시들도 보면 나의 생각이 효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 출처:www.pexels.com

댓글